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멩기스투 하일레 마리암 (문단 편집) === '검은 토요일' === 1974년 11월 22일 에티오피아 급진파는 갑자기 에리트레아 인민 해방 전선(EPLF) 토벌 문제에 대한 의견 불일치를 이유로 아만 안돔 의장을 해임한 후 그를 연금시켜 버렸다. 바로 이 날 멩기스투는 직접 '혁명적 조치'라며 셀라시에 시절의 민간 및 군 관리들, 황족들을 없애라는 명령을 내렸다. 이들은 모두 어떤 범죄에 연루된 적이 없었음에도 이미 부패 혐의가 덧씌워져 쿠데타 직후부터 이미 구금된 상태였는데[* 참고로 여성 황족들과 황실 고위 관리의 아내들 중 상당수도 군부에 의해 구금되었다고 한다.] 이렇게 수감된 54명은 모두 '''최소한의 형식적인 재판도 전혀 받지 않은 채''' 바로 다음날인 11월 23일 새벽 2시에 이미 구금된 교도소에서 군용 차량에 실려 중앙 교도소 인근에 미리 파둔 구덩이로 옮겨진 후 모두 기관총으로 처형되었다. 이렇게 처형된 사람들 중에는 전 수상 2명과 하일레 셀라시에 황제의 손자인 해군 사령관도 있었다 . 그리고 아만 안돔과 그의 추종자 6명도 안돔을 체포하기 위한 더르그의 군대와의 총격전 중에 사망했으며 이들도 처형된 셀라시에 시절 관리들이 묻힌 구덩이에 암매장되었다. 1974년 11월 23일 단 하루 동안 총 61명이 사망하여 이 날은 에티오피아에서 '검은 토요일'이라고 불린다. 이 사건으로 멩기스투는 에티오피아의 실권을 장악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